항일투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교의 주먹 유래 의 무대 전남 벌교읍은 특이하게도 도시전체가 다리로 이어진 고장인데, 순천시 낙안읍성의 계곡으로부터 흘러 여자만으로 흐르는 벌교천과 벌교읍과 조성리의 경계에 있는 천치리의 존재산 계곡에서 장좌리를 거처 여자만으로 흐르는 원동천을 넘어야 비로소 벌교읍에 이를 수 있답니다. 그래서 벌교읍은 철 다리 두개를 포함해 모두 5개의 다리가 놓여져 있는 그야말로 다리 천국인 도시인데,5개의 다리를 면면히 살펴보면 애달픈 사연 하나쯤은 반드시 지니고 세월을 지탱하고 서있답니다. 벌교에서 남쪽 고흥으로 이어지는 원동천이 있는 선근다리는 홀어머니의 사랑을 위해 자식들이 놓았다는 징검다리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며,또 광주에서 벌교로 들어오는 장좌리 앞 원동천의 철다리, 다시 벌교 역에서 순천으로 가는 벌교천의 철다리,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